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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을 올리고 있는 지금 이 시각은 엑셀, 컴활이 꼴도 보기 싫네요. 이전까지는 이런 때에 유틸, 소프트웨어들을 소개했었는데 이런 IT 관련 파트는 다른 블로그로 옮겼습니다. 심심하기도 하고 잠시 엑셀을 쉬어가고 싶기도 하여 이 글 시작합니다. 이 글은 그렇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도 잠시 엑셀은 쉬고 가세요.

자, 이제 커피 한잔 시작합니다.

[그림1] 엑스맨



어제 재밌는 꿈을 꾸었습니다. 엑스맨들이 서로 무리지어 싸우고 있는 엑스맨3 같은 꿈이었습니다. 저는 정확하게 어떤 배역을 맡아 꿈속에 등장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작은 히어로 조연이라도 맡고 있었겠지요. 저의 마음 속에 이런 히어로가 되고 싶은 마음이 한구석에 있었을까요? 왜 이런 꿈을 꾸었을까요? 나이도 어느 정도는 먹었는데... ^^.

이런 이야기를 꺼낸 것은 저의 꿈 얘기를 할려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물어 보고 싶어서입니다.
여러분은 영화를 보면서 그 영화속의 히어로가 되고 싶은 생각이 든적이 없나요? 제가 말 같지도 않은 질문을 드렸나요? ^^.
이 글을 읽는 동안만 우리 잠시 어린시절로 돌아가 봅시다.

여러분이 영화 속 히어로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느 캐릭터가 되고 싶은가요?

[그림2] 어벤져스 대 엑스맨



저는 아이언맨이 되고 싶네요. 너무도 멋지게 사는 것 같습니다. 아이언맨 슈트의 기능보다는 토니 스타크라는 슈트를 입기전의 캐릭터가 마음에 드네요. 생각도 너무도 독특하고 자신의 집에서 자신이 원하는 연구를 하며 재밌는 생활을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재력이 뒷받침되어 가능한 것이겠지만 말입니다.

생각해 보셨나요? 여러분, 어떤 히어로가 되고 싶습니까? 혹 이 게시물에서 영화 시빌워와 같은 패싸움이 벌어지진 않겠지요? ^^.

커피 한잔 하시면서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잠시는 고민을 해 봅시다.



히어로, 영웅이라 불리면 끝일까요? 우리는 되고 싶은 히어로 캐릭터를 선택하기 전에 히어로가 무엇일지를 고민해 보아야 할 것니다.
지금 우리의 현실 세계에 영화속 히어로가 등장한다면 여러분은 이를 어떤 눈으로 바라볼까요? 동경, 두려움, 관망... 저는 모르겠습니다. 상황을 마주해야만 반응할 것 같습니다. 저는 이미 현실 세계에 등장한 영화속 히어로를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의 현실 세계에도 자신이 영화속 히어로인양 착각속에 빠져있는 이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이들이 진정한 현실 세계의 히어로인 이도 물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원하는 현실 히어로의 위치에서 망상에 빠져 이 현실 세상을 영화로 만들고 있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세상을 영화로 만들고 자신이 주인공 히어로가 되고 싶어 안달입니다. 진정한 히어로가 현실에 보인다면 기쁜 마음으로 반겨줄 것입니다. 하지만...

아,, 심심해서 가볍게 시작한 이야기가 무겁게 삼천포로 빠졌네요.
커피 한잔 다시 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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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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