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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윈도우 프로그램에는 복사와 붙여넣기가 있습니다. MS 오피스 엑셀에도 당연히 이 기능은 존재합니다. 보다 다양한 복사 방법과 붙여넣기 기능이 있습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엑셀의 붙여넣기 메뉴에 존재하는 그림 형식 메뉴의 기능에 대해 배워봅니다.

1. 엑셀 그림으로 복사

엑셀에서 선택 범위와 선택 영역안에 들어오는 보이는 대상을 그림형식으로 클립보드에 복사하는 것입니다. 원하는 위치에 붙여넣기를 한다면 추가되는 것은 그림입니다. 예제를 함께하면 바로 이해될 것입니다.

[그림1] 엑셀 그림으로 복사 붙여넣기 예제[그림1] 엑셀 그림으로 복사 붙여넣기 예제



1) [그림1] 의 A3:E10 의 범위를 선택합니다.
2) 엑셀 홈 탭 > 붙여넣기 > 그림 형식 > 그림으로 복사 를 선택합니다.

[그림2] 엑셀 그림으로 복사하기[그림2] 엑셀 그림으로 복사하기



3) 보여지는 그림 복사 창에서 '모양' 은 화면 표시로 '형식' 은 그림으로 선택하고 확인합니다.

[그림3] 엑셀 그림 복사 창[그림3] 엑셀 그림 복사 창



4) 원하는 위치를 선택하고 붙여넣기를 실행하거나 단축키 CTRL+V 를 사용합니다.



5) 위의 그림이 붙여넣기 됩니다.

엑셀에서는 이렇게 셀 범위를 그림으로 복사할 수가 있습니다.

2. 엑셀 그림으로 붙여넣기

그림으로 복사와 흡사하니다. 단, 이 기능은 선택 셀 범위가 일반적인 방법으로 복사된 뒤 붙여넣어질 때 그림으로 붙여넣기됩니다.
복사를 선택하였을 때 1의 경우는 클립보드로 그림이 복사되고 2의 경우는 셀 값과 셀 정보가 복사됩니다.

엑셀 시트의 일부를 복사하여 엑셀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에 그림으로 붙여넣고 싶다면 그림으로 복사 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1) [그림1] 의 A3:E10 의 영역을 선택하고 엑셀 기능이나 단축키 CTRL+C 로 복사합니다.

[그림5] 엑셀 셀 범위를 기본 복사하기[그림5] 엑셀 셀 범위를 기본 복사하기



2) 원하는 셀을 선택하고 홈 탭 > 붙여넣기 > 그림 형식 > 그림으로 붙여넣기 를 선택합니다.
3) 현재 선택된 셀에 복사된 셀 범위가 그림으로 만들어져 추가될 것입니다.

[그림6] 엑셀 그림으로 붙여넣기 결과[그림6] 엑셀 그림으로 붙여넣기 결과


참고: 붙여넣어진 그림은 위와 같이 크기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 원본인 표1의 사원명과 점수들의 셀 배경색이 채우기 없음으로 되어 있다면 복사된 배경 부분은 투명하게 보입니다. 이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엑셀 연결하여 그림 붙여넣기

이는 2의 엑셀 그림으로 붙여넣기 와 엑셀 연결하여 붙여넣기가 결합된 것입니다. 연결하여 붙여넣기는 원본이 변경될 때 복사값도 자동으로 변경되는 기능입니다. 이것이 결제란 만들기 예제로 잘 알려져 있는 엑셀의 카메라 기능과 동일한 기능입니다. 작업해 봅니다.

1) [그림1]의 A3:E10 의 범위를 선택하고 복사합니다. ( 카메라 기능이라면 카메라 버튼 클릭입니다 )
2) 그림이 삽입될 셀을 선택합니다.
3) 엑셀 홈 탭 > 붙여넣기 > 그림 형식 > 연결하여 그림 붙여넣기 를 선택합니다. ( 카메라 기능이라면 붙여넣을 위치에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그림7] 엑셀 연결하여 그림 붙여넣기[그림7] 엑셀 연결하여 그림 붙여넣기



4) 셀 범위가 그림으로 붙여넣기 될 것입니다.
5) 이제 그림의 원본 영역 E4 셀의 배경색을 아래 그림과 같이 바꿔봅니다.

[그림8] 엑셀 연결하여 그림 붙여넣기 활용[그림8] 엑셀 연결하여 그림 붙여넣기 활용



6) 붙여넣기 된 그림의 '평점' 배경색도 함께 변경될 것입니다. 물론 원본의 수식과 다른 데이터를 변경한다해도 복사된 그림이 함께 변경됩니다.

엑셀의 차트는 원본데이터가 변경되면 차트도 변경됩니다. 차트가 연결하여 그림 붙여넣기의 기능으로 작동한다고 보면 됩니다.

이상이 많은 엑셀 사용자들이 잠시 잊고 있는 붙여넣기의 또 다른 기능입니다.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엑셀 원본과 동일한 셀 너비로 복사하기 : http://secstart.tistory.com/653
엑셀 채우기 핸들을 이용한 복사 : http://secstart.tistory.com/615

마늘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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