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PRICE 함수 사용법 완벽 정리: 채권 가격 계산, 초보자도 쉽게! (예제 포함)

 

안녕하세요! 엑셀 꿀팁을 전해드리는 여러분의 친절한 튜터입니다. 😉

 

요즘 재테크나 투자에 관심 많으시죠? 📈 주식도 있지만,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채권에 투자하는 분들도 꽤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채권 투자를 하려면 '현재 가격' 을 아는 게 중요한데, 이걸 엑셀로 계산하려니 머리가 아프셨다고요? 오늘은 바로 이럴 때 꼭 필요한 엑셀 재무 함수, PRICE 함수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 [핵심] PRICE 함수는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채권의 100원당 현재 가격을 계산해 줘요.

 


📊 엑셀 PRICE 함수란 무엇일까요?

PRICE 함수는 엑셀의 '재무 함수' 중 하나예요.

 

조금 전문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쉽게 말해 "정해진 이자(표면이율)를 주기적으로 주는 채권이 있을 때, 내가 기대하는 수익률(시장 수익률)을 얻으려면 이 채권을 지금 얼마에 사야 하는가?"를 계산해 주는 아주 유용한 함수랍니다.

 

보통 채권 가격은 액면가 100원(또는 10,000원)을 기준으로 표시하는데요, PRICE 함수가 계산해 주는 값도 바로 이 100원당 가격이에요.

 

⚙️ PRICE 함수 기본 구문 및 인수 살펴보기

함수 마법사를 열어보면 인수가 많아서 조금 당황스러울 수 있어요. 😅 하지만 각 인수가 뭘 의미하는지만 알면 정말 쉬워요!

=PRICE(settlement, maturity, rate, yld, redemption, frequency, [basis])

각 인수를 하나씩 쉽게 풀어볼게요.

 

- settlement (결제일): 채권을 실제로 구매하는 날(인수하는 날)이에요. 엑셀에서 날짜로 인식할 수 있는 값이어야 해요. (예: "2024-10-18" 또는 DATE(2024,10,18))

- maturity (만기일): 채권의 만기가 되어 원금을 돌려받는 날이에요. 결제일보다 나중 날짜여야겠죠?

- rate (이율): 채권 증서에 적힌 표면 이율 (연이율)이에요. 5% 라면 0.05 또는 5% 로 입력해요.

- yld (수익률): 이 채권에 투자해서 내가 기대하는 연간 수익률 (시장 수익률)이에요. 6% 라면 0.06 또는 6% 로 입력해요.

- redemption (상환가): 만기일에 액면가 100원당 돌려받는 금액이에요. 특별한 조건이 없다면 보통 100을 입력해요.

- frequency (이자 지급 빈도): 1년에 이자를 몇 번 받는지 정하는 숫자예요.

  • 1 : 연 1회
  • 2 : 반기(6개월) 1회
  • 4 : 분기(3개월) 1회

-[basis] (날짜 계산 기준): [대괄호]는 생략 가능하다는 뜻! 날짜를 계산하는 방식인데, 국가별 관행에 따라 달라요.

  • 0 (또는 생략): 미국 방식 (30/360) - 한 달을 30일, 1년을 360일로 봐요.
  • 1: 실제/실제 (Actual/Actual) - 실제 날짜 수로 계산해요. (우리나라는 보통 이걸 많이 써요!)
  • (2, 3, 4도 있지만 0과 1을 가장 많이 사용해요.)

💡 잠깐! PRICE 함수 사용 시 주의사항 (Note)

PRICE 함수를 쓸 때 몇 가지만 조심하면 오류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1. 날짜 형식 확인: settlement(결제일)와 maturity(만기일)는 엑셀이 인식하는 날짜 형식이어야 해요. 텍스트로 입력하면 #VALUE! 오류가 날 수 있으니, DATE 함수를 쓰거나 셀 서식을 '날짜' 로 지정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2. 날짜 순서: 반드시 결제일(settlement) < 만기일(maturity)이어야 해요.
  3. 숫자 조건: rate(이율), yld(수익률)는 0 이상이어야 하고,   frequency(빈도)는 1, 2, 4 중 하나,   basis 는 0~4 사이의 정수여야 해요.   이 조건이 안 맞으면 #NUM! 오류가 발생해요.

 


💻 엑셀 PRICE 함수 실전 예제 (기본부터 실무까지)

백문이 불여일견! 예제를 통해 직접 확인해 볼게요.

 

예제 1: 가장 기본적인 채권 가격 계산 (연 1회 이자)

상황: 2024년 2월 15일에 만기가 2029년 11월 15일인 채권에 투자하려고 합니다. 이 채권의 표면 이율은 연 5% 이고, 저는 연 6% 의 수익률을 기대합니다. 이자는 1년에 1번 지급됩니다. (기준: 30/360)

 

데이터 (입력값):

결제일: 2024-02-15
만기일: 2029-11-15
표면이율: 5.00%
기대수익률: 6.00%
상환가: 100
이자지급: 1 (연1회)
기준: 0

 

수식:

=PRICE("2024-02-15", "2029-11-15", 5%, 6%, 100, 1, 0)

또는 DATE 함수 사용 (권장!)

=PRICE(DATE(2024,2,15), DATE(2029,11,15), 0.05, 0.06, 100, 1, 0)

예제1. 엑셀 PRICE 함수 여러 조건에 맞는 채권 가격 계산

 

결과: 95.23

해석: 기대수익률(6%)이 표면이율(5%)보다 높죠? 이럴 땐 채권 가격이 100원보다 싸게(할인) 거래돼요. 즉, 100원짜리 채권을 95.23원에 사야 연 6%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예제 2: 반기(6개월) 이자 지급 채권 (중급)

상황: 이번엔 이자를 6개월마다(반기) 주는 채권이에요. 표면이율은 5.5%이고, 기대수익률은 5.0%입니다. (기준: 실제/실제)

 

데이터 (입력값):

결제일: 2024-05-20
만기일: 2030-05-20
표면이율: 5.50%
기대수익률: 5.00%
상환가: 100
이자지급: 2 (반기)
기준: 1

 

수식:

=PRICE(B1, B2, B3, B4, B5, B6, B7)        // 참조활용
=PRICE(DATE(2024,5,20), DATE(2030,5,20), 5.5%, 5.0%, 100, 2, 1)

예제2. 이율이 수익률 보다 높은 반기지급 채권 가격 - 엑셀 PRICE 함수로 계산

 

결과: 102.56

해석: 기대수익률(5%)이 표면이율(5.5%)보다 낮네요! 이땐 채권 가격이 100원보다 비싸게(할증) 거래돼요. 102.56원을 주고 사도 연 5%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미죠.

 

예제 3: 실무 활용 (셀 참조로 여러 채권 관리하기)

실무에서는 여러 채권의 가격을 한 번에 계산해야 할 때가 많아요. 이럴 땐 아래처럼 데이터를 정리하고, 셀 주소를 참조해서 수식을 만들면 편리해요.

 

데이터 (CSV 형식): (A1셀부터 입력한다고 가정해 보세요!)

채권명,결제일,만기일,표면이율,기대수익률,상환가,이자지급(연),날짜기준
A-1,2024-01-01,2034-01-01,4.0%,4.5%,100,2,1
B-2,2024-03-15,2029-03-15,5.0%,4.8%,100,2,0
C-3,2024-06-30,2031-06-30,3.5%,4.0%,100,1,1
D-4,2024-09-01,2027-09-01,6.0%,5.5%,100,4,0
E-5,2025-01-10,2030-01-10,4.2%,4.2%,100,2,1
F-6,2025-04-01,2035-04-01,5.5%,6.0%,100,1,0
G-7,2025-07-15,2028-07-15,3.0%,3.5%,100,2,1
H-8,2025-10-20,2032-10-20,4.8%,5.0%,100,4,0

 

적용 수식 (J2 셀에 입력 후 아래로 채우기):

J열에 '현재가격'이라는 제목을 붙여주세요!

=PRICE(B2, C2, D2, E2, F2, G2, H2)

예제3. 엑셀 PRICE 함수 각 채권별 가격 계산 한번에

 

해석: 이렇게 수식 하나만 만들어서 자동 채우기 핸들(J2셀 모서리의 작은 사각형)을 더블클릭하면, 모든 채권의 현재 가격이 순식간에 계산됩니다! 정말 편리하죠? 👍

 


😫 PRICE 함수, 혹시 오류가 나나요? (오류 해결)

Q&A 형식으로 자주 묻는 오류를 알아볼게요.

 

Q. #VALUE! 오류가 떠요!

A. 날짜 인수가 텍스트로 입력되었을 확률이 높아요. settlement (결제일) 나 maturity (만기일) 인수가 엑셀에서 날짜로 제대로 인식되었는지 확인해 보세요. 따옴표(" ")로 묶어 쓰거나 DATE 함수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해요.

 

Q. #NUM! 오류가 떠요!

A. 숫자 조건이 맞지 않는 경우예요. 아래 항목들을 체크해 보세요!

 

* settlement (결제일)이 maturity (만기일)보다 나중 날짜는 아닌가요? (결제일이 만기일보다 빨라야 해요)

* rate (이율)이나 yld (수익률)가 음수(< 0)는 아닌가요?

* frequency (이자 빈도)가 1, 2, 4 이외의 숫자인가요?

* basis (기준)가 0, 1, 2, 3, 4 이외의 숫자인가요?

* redemption (상환가)가 0 이하는 아닌가요?

 


🤝 함께 알면 좋은 재무 함수들

PRICE 함수와 함께 쓰면 시너지가 나는 친구 함수들이 있어요!

  • YIELD: PRICE와 반대! 채권 가격을 알고 있을 때, 만기 수익률(yld)을 계산해 줘요.
  • ACCRINT: 채권 매수 시점까지 발생한 경과 이자를 계산해 줘요. (채권 매매 시 실제 지급액은 PRICE + ACCRINT예요)
  • DURATION / MDURATION: 채권의 듀레이션(투자 원금 회수 기간)을 계산할 때 사용해요. 금리 변동에 따른 가격 민감도를 알 수 있죠.
  • PV / FV: 특정 현금 흐름의 현재 가치(PV)미래 가치(FV)를 계산하는 기본 재무 함수예요.

 


🌟 마무리하며: 엑셀 PRICE 함수, 이젠 자신 있죠? 😉

엑셀 PRICE 함수, 처음엔 인수(argument)가 많아서 복잡해 보였지만, 하나씩 뜯어보니 별거 아니죠? 😆

 

특히 결제일, 만기일, 표면이율, 기대수익률, 이자 지급 빈도 이 5가지 핵심 요소만 잘 이해하면 채권 가격을 쉽게 계산할 수 있어요.

재무 함수는 용어가 조금 어려울 뿐, 원리만 알면 여러분의 자산 관리에 정말 큰 도움이 된답니다. 오늘 배운 내용 꼭 직접 실습해보시고, 여러분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할게요!

 

혹시 궁금한 점이나 잘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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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 전용] 1분 요약! PRICE 함수 핵심

바쁘신 분들을 위해 빠르게 요약해 드려요!

  1. PRICE 함수란?
    • 정기 이자를 주는 채권의 100원당 현재 가격을 계산.
  2. 핵심 구문:
    • =PRICE(결제일, 만기일, 표면이율, 기대수익률, 상환가(100), 이자빈도(1,2,4))
  3. 핵심 인수 의미:
    • 결제일(Settlement): 채권 산 날
    • 만기일(Maturity): 채권 끝나는 날
    • 이율(Rate): 채권에 적힌 이자 (주는 돈)
    • 수익률(Yld): 내가 기대하는 이자 (받고 싶은 돈)
    • 빈도(Frequency): 1(연1회), 2(연2회), 4(연4회)
  4. 가격 해석 꿀팁!
    • 기대수익률 > 표면이율 ➡️ 가격 100원 미만 (할인)
    • 기대수익률 < 표면이율 ➡️ 가격 100원 초과 (할증)
  5. 오류 체크!
    • #VALUE! ➡️ 날짜 형식이 틀렸는지 확인! (DATE 함수 추천)
    • #NUM! ➡️ 결제일<만기일인지, 숫자가 0 보다 작은지, 빈도가 1,2,4 인지 확인!